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최신원)는 27일 수원시 팔달구 굿모닝하우스(구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2016 나눔유공자 포상식'을 열었다.
'2016 나눔유공자 포상식'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이날 포상식에서 (주)아름방송네트워크, (주)레이언스, (주)아하잉글리쉬, 박광재 유익E&C 대표이사(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등 20명의 단체 및 개인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정재덕 (주)이라이콤 이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등 10명의 단체 및 개인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을 받았다.
최신원 회장은 "지난해 역대 최고 모금액인 500여억원의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수상자를 비롯해 어려울수록 힘을 모아주시는 도민들 덕분"이라며 "곧 시작되는 희망2017나눔캠페인에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