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인천형 혁신 학교'인 행복 배움 학교 10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혁신학교 준비교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초등학교 8곳, 중학교 2곳을 행복 배움 학교로 선정했다. 새로 추가된 행복 배움 학교는 운남초, 창영초, 금마초, 부일초, 은봉초, 장수초, 가원초, 건지초, 신흥여중, 만성여중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인천 행복 배움 학교는 30개교로 증가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