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801001182500056181.jpg
조억동 광주시장(사진 왼쪽)이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 새싹채소공장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황성현 법인 대표와 이웃돕기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광주시제공

광주시와 대농바이오 영농조합법인(대표·황성현)은 지난 15일 법인의 새싹채소공장 준공을 기념해 이웃돕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성헌 대표와 임직원은 조억동 시장에게 새싹채소공장 준공 기념으로 매월 전통주 판매금액의 1%를 광주시 복지사업에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조 시장은 "새싹채소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주시,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 등 지역사회가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은 2003년 국내최초 새싹생산을 시작으로 2007년 광주시브랜드 '자연채' 사용 승인, 2014년 주류부문 G마크 인증, 2016년 산양산삼주 세계일류상품인증을 받는 등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왔다. 

광주/김규식·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