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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호텔 출신 요리사 24명
120여가지 음식 매일 만들어
신선 재료·호텔 분위기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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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고민할때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은 자녀의 입맛에 맞추는 경우가 많다. 육류를 먹자니 신선한 해물이 생각나고, 한식을 선택하자니 서구적 입맛에 길들여져 있는 자녀들 입맛이 고민된다.

사실 이런 고민에 빠져 있는 가족들이 선택하는 음식점은 뷔페지만 직접 만들기 보다는 외부에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화성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앨리스 1865'는 호텔 같은 분위기와 전문 요리사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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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오픈한 앨리스 1865는 1865년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맛과 눈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객에게 신비로움과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앨리스 1865는 특급 호텔 출신 요리사 24명이 한식과 일식, 양식, 제빵 등 120여가지 요리를 매일 직접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일식의 경우 매일 해산물을 공수받아 활어초밥과 회를 제공하고 있고 여성들이 좋아하는 케이크류와 쿠키, 마카롱 등은 매일 파티셰가 만든다. 특히 화덕을 설치해 3가지 이상의 피자를 직접 구워서 제공하고 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파스타, 양식의 기본인 스테이크도 특급 호텔 출신 요리사가 맛깔나게 조리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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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1865는 음식 못지 않게 손님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도 신경을 썼다.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인해 뷔페라기보다는 호텔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또 가족모임이나 돌잔치, 기업행사 등을 위해 6석에서 300석까지 다양한 룸이 준비되어 있어 대화를 나누며 음식을 즐기기에 좋다.

지난달부터는 여름 휴가를 떠나지 않은 가족들이 앨리스 1865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특별 할인이벤트로는 2만5천200원인 주중 런치 가격이 1만8천900원, 3만5천200원인 주중 저녁 가격은 2만8천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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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1865는 화성 동탄신도시 중심상가(동탄원천로 163 위너스타 3층)에 위치해 있다. 전화:(031)373-1865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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