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8일 경인일보 창간 72주년 기념식에서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창간 72주년을 맞은 경인일보가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창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창간 기념식에는 경인일보 경영진 및 전 직원이 참석해 창간 72주년을 축하했으며, 모범 우수사원 및 근속사원, 우수지국 표창 등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편집국 사진부 임열수 차장과 편집부 박종윤 차장, 인천 본사 편집국 문화체육부 김영준 차장, 경영관리국 인사총무부 김세연 차장, AD마케팅국 AD미디어지원팀 유문영 차장, 경인M&B 출판영업부 홍준원 차장 등 6명이 지난 1년간 업무실적이 우수한 사원에게 수여되는 모범사원 표창을 받았다.

또 의정부지사 최재훈 부장과 시흥지사 김영래 차장은 우수지사로, 수원중부지국 조승호 지국장은 우수지국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오랜 시간 성실하게 회사를 다닌 근속사원에게는 근속패가 수여됐다. 25년 장기 근속패는 편집국 남부권취재본부 김종호 부장이, 15년 근속패는 서부권취재본부장 이재규 부장과 북부권취재본부 이종태 부장, 문화부 이윤희 부장직무대리, 편집부 박종윤 차장, 디지털뉴스부 이승철 차장, 편집지원팀 정광석 사원 등 7명이다.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은 창간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봉착해 있지만, 전 직원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수도권 1등 신문의 자부심을 갖고 정론지로서 제 역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