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의 금민철이 팀의 에이스로 우뚝섰다.
금민철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 NC를 6이닝 2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팀내 선발투수 중 4승을 기록하고 있는 금민철이 유일하다.
금민철은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노장으로 분류되는 금민철은 전지훈련 전까지만 해도 투수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 물음표가 던져졌었다.
하지만 김진욱 KT 감독은 전지훈련부터 금민철을 5선발로 선택하며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김 감독은 프로야구에서 10년 이상 활약한 경험을 앞세워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해 주는 이닝이터로서의 모습을 기대했었다.
금민철은 이런 김 감독의 기대를 넘어서 팀의 에이스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금민철은 팀내 최다승인 4승을 올리고 있을뿐 아니라 퀄리트스타트도 6번을 기록해 팀내 1위다. 투구 이닝 역시 55와 3분의 1이닝으로 최다다.
이날 경기에서도 금민철은 10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2실점만 허용하는 노련함을 앞세워 NC 타선을 봉쇄했다.
금민철은 "수비와 타선의 도움으로 초반부터 부담 없이 투구에만 집중했다"며 "팀 승리를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금민철은 "웨이트와 러닝 등 보강운동을 열심히 해 와 체력에는 문제가 없다"며 "내 몫을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최선을 다한게 승리로 연결된거 같다"고 말했다.
이런 금민철의 든든한 모습에 김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 감독은 "금민철이 마운드의 확실한 한 축이 되었음을 증명하는 자신감 넘치는 투구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금민철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 NC를 6이닝 2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팀내 선발투수 중 4승을 기록하고 있는 금민철이 유일하다.
금민철은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노장으로 분류되는 금민철은 전지훈련 전까지만 해도 투수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 물음표가 던져졌었다.
하지만 김진욱 KT 감독은 전지훈련부터 금민철을 5선발로 선택하며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김 감독은 프로야구에서 10년 이상 활약한 경험을 앞세워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해 주는 이닝이터로서의 모습을 기대했었다.
금민철은 이런 김 감독의 기대를 넘어서 팀의 에이스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금민철은 팀내 최다승인 4승을 올리고 있을뿐 아니라 퀄리트스타트도 6번을 기록해 팀내 1위다. 투구 이닝 역시 55와 3분의 1이닝으로 최다다.
이날 경기에서도 금민철은 10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2실점만 허용하는 노련함을 앞세워 NC 타선을 봉쇄했다.
금민철은 "수비와 타선의 도움으로 초반부터 부담 없이 투구에만 집중했다"며 "팀 승리를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금민철은 "웨이트와 러닝 등 보강운동을 열심히 해 와 체력에는 문제가 없다"며 "내 몫을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최선을 다한게 승리로 연결된거 같다"고 말했다.
이런 금민철의 든든한 모습에 김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 감독은 "금민철이 마운드의 확실한 한 축이 되었음을 증명하는 자신감 넘치는 투구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