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최고수'를 가리는 2019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가 23~24일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 등에서 펼쳐진다.
과천시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과천시체육회, 과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총 600여개팀, 2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많은 경기를 부여하기 위해 연령별 남녀 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진다.
남녀 복식 및 혼합복식은 30·40·50·60대로 구분되며 실력에 따라 A·B·C·D조로 나뉘고 D-1·E조(과천시동호인만 출전가능)는 별도로 열린다. 더불어 연령제한은 물론 선수 출신 및 실력 제한이 없는 자강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경기방식은 3~4개 팀이 1개조에 편성돼 예선 리그를 벌인 뒤 조별 1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모든 경기는 25점 1세트 랠리포인트제를 적용한다.
한편 개회식은 23일 오전 11시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열리며 주최측은 부정선수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신분증 검사를 실시한다.
/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전국 2천여 셔틀콕 고수들 실력대결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배드민턴 23일부터 이틀간 열전
입력 2019-03-20 22:59
수정 2019-03-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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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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