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지역 청년단체들이 오는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평택시 갑 공 재 광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평택에 기반을 둔 청년 시민단체인 '송탄을 지키는 우리', '평택 청년 푸드트럭연합회', '평택 청년 퓨처 메이커' 등 3개 단체는 지난 6일 오후 서정동 소재 공재광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 후보의 총선 승리를 응원했다.
이날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한 '송탄을 지키는 우리' 김상혁 대표는 "공재광 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평택시와 중앙부처, 청와대를 거쳐 평택시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며 "공 후보가 걸어온 길은 꿈이 있는 청년들에게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훌륭한 이정표이자 귀감"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공 후보는 "평택 청년들을 볼 때마다 모두 제 아들같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의 지지에 더없이 감사드리고 반드시 당선되어서 아빠의 마음으로 청년 정책을 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을 금지했으며 모든 참석자의 발열유무를 철저히 체크하고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