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김포시보건소는 26일 오전 9시 북변동 소재 '보훈노인요양원'을 방문, 조창훈 원장을 첫 접종자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실시했다. 접종을 마친 요양원 입소자들은 이상 징후 발현 여부 관찰을 위해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동안 실내에 머물렀다.
이날 김포에서는 보훈노인요양원과 또 다른 요양병원 등 2곳의 종사자·입소(원)자 55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앞서 김포시는 백신접종 우선접종 대상으로 관내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을 선정하고 만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입원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백신 접종은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일상복귀를 향한 첫 걸음"이라며 "순조롭게 접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포시보건소는 26일 오전 9시 북변동 소재 '보훈노인요양원'을 방문, 조창훈 원장을 첫 접종자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실시했다. 접종을 마친 요양원 입소자들은 이상 징후 발현 여부 관찰을 위해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동안 실내에 머물렀다.
이날 김포에서는 보훈노인요양원과 또 다른 요양병원 등 2곳의 종사자·입소(원)자 55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앞서 김포시는 백신접종 우선접종 대상으로 관내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을 선정하고 만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입원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백신 접종은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일상복귀를 향한 첫 걸음"이라며 "순조롭게 접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