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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셔틀콕 대향연인 '2022년 제1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2~23일 양일간 이천종합운동장내 대교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8년 열린 대회. /경인일보DB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셔틀콕 대향연인 '2022년 제1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배드민턴대회'가 경인일보와 이천시 배드민턴협회 공동 주최로 오는 22~23일 양일간 이천 종합운동장 내 대교 배드민턴전용구장과 이천시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이천시 배드민턴협회(회장·이기일)는 최근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배드민턴대회' 일정과 대회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경인일보·이천 배드민턴협 주최
종합운동장 대교 전용구장서 열려
13일까지 선착순 700팀 모집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배드민턴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로 준자강조(남복·여복·혼복), 일반전국조(20~60대), 지역조(이천시협회회원)로 구분해 접수한다.

신청기간은 13일까지로, 선착순 700팀이다. 접수는 오마이 플레이(http://m.ohmyplay.com)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할 수 있다.

대회는 22일 전국조·준자강조 혼복 전 경기가 펼쳐지며 23일 2일 차에는 오전 11시30분 개회식과 함께 전국조·준자강조의 남복·여복 전 경기와 지역조 혼복 전 경기가 펼쳐져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기일 대회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 전국 최고 선수들이 숨은 기량을 맘껏 펼치는 단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천 쌀문화 축제와 맞물려 개최되는 만큼 지난해 종자 독립한 국내 품종인 알찬미와 해들이란 임금님표 이천 쌀의 맛과 우수성을 체험하고 건강도 챙기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