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의회 이계옥·조세일·권안나 의원과 고산신도시연합회는 11일 오후 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고산신도시연합회 측의 요청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안을 주제로 지역구 시의원과 주민 간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물류센터 백지화, 광역교통 개선대책 등에 대한 질문을 준비해 온 주민들은 시의원들에게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주민과 시의원들은 고산지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지난 지방선거 이후 소통이 적었음에 서로 공감하고, 앞으로 정례 또는 수시로 만남을 갖기로 했다.
고산신도시연합회 측의 요청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안을 주제로 지역구 시의원과 주민 간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물류센터 백지화, 광역교통 개선대책 등에 대한 질문을 준비해 온 주민들은 시의원들에게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주민과 시의원들은 고산지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지난 지방선거 이후 소통이 적었음에 서로 공감하고, 앞으로 정례 또는 수시로 만남을 갖기로 했다.

이계옥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의문과 오해가 해소됐길 바란다"며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세일 의원은 "송산권에 산재한 현안들이 시민 뜻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협치할 것"이라면서 "때로는 응원하고 때로는 견제하면서 시민의 대표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안나 의원은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특히 물류센터 백지화 문제는 끝까지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