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총장·김수복)가 지난 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업 인사·채용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HRM(Human Resource Management)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2.8 /단국대 제공
단국대학교(총장·김수복)가 지난 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업 인사·채용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인재 육성 전략과 특성화 정책을 소개하는 'HRM(Human Resource Management)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 LG CNS, (주)현대L&C, 포스코건설, (주)대림, 일진그룹, 카카오그룹 계열, LS그룹 계열, 쿠팡, 유한킴벌리, GC녹십자, (주)메디톡스 등 국내 증시를 선도하는 40여 곳의 대기업과 강소 중견기업 인사 관리자들이 참석했으며 단국대의 대학 인재 육성 정책과 산업 트렌드의 변화를 비롯해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이 'HRM(Human Resource Management) 초청간담회'에서 기업 HR인사담당자를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단국대 제공
단국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향후 기업별 인재상 파악,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과정 고도화, 산학 교류 및 협력 강화, 설문조사를 통한 지속적인 대학 평판도 관리, 대학 취업전략 조정 및 재수립, 추천채용을 포함한 기업설명회와 채용박람회 지속 활용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수복 총장은 이날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케어, ICT 산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투자 현황을 직접 소개하며 "기업의 제언과 다양한 논의를 학사정책에 반영해 우수 인재 양성의 초석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