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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21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 포스터

배드민턴으로 하나되는 셔틀콕 한마당 '2023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6월3~4일 이틀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용인시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700여 개 팀 소속 1천400여 명의 선수들이 혼합복식·남자복식·여자복식 등 78개 종목에서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21회째… 3~4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전국 700여개팀 1400여명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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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 /경인일보DB

연령에 따라 30대(20세 이상~39세 이하), 40대(40세 이상∼49세 이하), 50대(50세 이상∼59세 이하), 60대(60세 이상)로 나뉘며 실력에 따라 준자강, A, B, C, D-1, D-2, D-3, 초심 등으로 구분해 승부를 가린다. D3와 초심의 경우 용인시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동호인만 출전 가능하다.

경기는 3~4팀 조별 예선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위 팀 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듀스 없이 랠리 포인트 25점 1세트로 진행한다. 리그전은 다승, 다득점, 최소실점, 팀 합산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별도의 3·4위전 없이 준결승에서 우승팀에게 패한 팀을 3위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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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 /경인일보DB

대회 부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팀에게는 상금과 부상으로 배드민턴 용품 등이 차등 지급된다.

한편, 개회식은 6월3일 오전 11시30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 대표 선서가 이어지며, 참가 선수들을 위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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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 /경인일보DB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