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도지사로는 2017년 4월 남경필 전 지사 이후 6년 만에 경기도체육회관을 방문해 체육계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기체육 맞손 토크' 자리였는데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대회 등 메가 스포츠대회 경기도 유치 등 체육인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경기도지사, 6년 만에 道회관 방문
장애인 운동부 확대 등 현안 경청
김 지사는 국제대회 등 메가스포츠 이벤트 유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3월 13일자 1면 보도=[경인 WIDE] 서울·인천·부산 다 해봤는데… 초라해지는 '체육 웅도')와 관련, "좋은 아이디어다. 대회가 투자를 이끌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된다"며 "도 체육시설의 대규모 확장을 위한 테이크오프(출발)가 큰 대회 유치로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또 도체육회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도 직장운동부와 도립체육시설의 도체육회 재위탁문제에 있어서는 "도와 체육회의 복잡했던 사연이 있었는데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내겠다"고 화답했다.
이밖에도 김 지사는 장애인 직장운동부 확대와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경기도 선수촌 건립 등 도 체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듣고 적극적 해결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맞손 토크에는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및 황대호·윤충식 도의원,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도내 선수·지도자, 종목단체, 장애 체육선수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경기체육 맞손 토크' 자리였는데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대회 등 메가 스포츠대회 경기도 유치 등 체육인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경기도지사, 6년 만에 道회관 방문
장애인 운동부 확대 등 현안 경청
김 지사는 국제대회 등 메가스포츠 이벤트 유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3월 13일자 1면 보도=[경인 WIDE] 서울·인천·부산 다 해봤는데… 초라해지는 '체육 웅도')와 관련, "좋은 아이디어다. 대회가 투자를 이끌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된다"며 "도 체육시설의 대규모 확장을 위한 테이크오프(출발)가 큰 대회 유치로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또 도체육회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도 직장운동부와 도립체육시설의 도체육회 재위탁문제에 있어서는 "도와 체육회의 복잡했던 사연이 있었는데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내겠다"고 화답했다.
이밖에도 김 지사는 장애인 직장운동부 확대와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경기도 선수촌 건립 등 도 체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듣고 적극적 해결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맞손 토크에는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및 황대호·윤충식 도의원,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도내 선수·지도자, 종목단체, 장애 체육선수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