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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총장·홍지연)은 20일 'LiFE 2.0 사업(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효행관 인성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홍지연 총장과 보직교수, 학과장, 센터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민대 제공

경민대학교(총장·홍지연)은 20일 'LiFE 2.0 사업(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효행관 인성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홍지연 총장과 보직교수, 학과장, 센터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민대의 LiFE 2.0사업은 1년간 15억씩 국고지원을 받아 선발된 성인학습자 250명(재직자 20명 포함)을 교육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2025년 5월까지 4개 학과에서 8개 전공(복지케어·레저관광·외식조리서비스·뷰티서비스·리빙인테리어·스마트가드닝·K-뮤직·K-아트)를 운영한다.

홍 총장은"이번 LiFE 사업의 시작으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의정부행복캠퍼스, 미래평생교육대학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평생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완전한 체제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민대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HiVE) 및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대상학교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