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에서 만석공원 리모델링 예산 72억4천만원 확보
교통·미래·도시 ‘3대혁명’ 약속

수원갑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김승원 국회의원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수원시체육회 배드민턴 경기장을 찾아 “배드민턴 경기장 등 만석공원 리모델링은 여가 및 건강 시설 발전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여가 및 건강 시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16일 만석공원 내 수원시체육회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장안구 공원시설과 생활체육시설 예산 확보는 단순한 지원에서 나아가 장안 주민 여러분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투자라는 관점에서 접근 중”이라며 “‘더 큰 미래 장안’의 ‘미래혁명’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이 되도록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배드민턴 경기장 리모델링 예산 32억4천만원을 비롯해 만석공원 실내 테니스장 조성 예산 22억원, 노후 시설물 정비 14억원, 만석공원 디지털화 4억원 등 만석공원 리모델링 예산 7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효행체육센터 건립·만석공원 스마트파크 조성·생태테마파크 조성·정자2동 영화천 산책로 및 맨발로 조성·서호천-광교산 둘레길 연계 조성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달 출마를 선언하며 교통·미래·도시 분야의 ‘3대혁명’을 내걸었다. 교통혁명은 신분당선 연장선 및 동탄~인덕원선 조기완공과 수원화성·만석공원·스타필드 등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트램’을 구축하겠다는 것이고 미래혁명은 장안구를 ‘저출산 고령사회 시범특구’로 지정한다는 구성이다. 도시혁명은 종합운동장·경기도인재개발원 주변 등의 역세권 개발, 이목동과 정자 1·2·3동을 잇는 재구조화, 영화동과 연무동의 역사문화규제 완화에 따른 재건축·재개발의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