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22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당원들과 시·도의원 등 300여명의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문단 및 선대위원장, 각 부분 위원들의 위촉 및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또 군포시를 더불어민주당의 푸른 물결로 채워달라는 당원들의 염원이 담긴 ‘푸른 신발’ 전달식도 가졌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선거 기간 동안 관내 골목 곳곳을 누비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한 뒤 “시민 모두가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민주당의 승리로 무너진 민생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반드시 회복시키자”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군포시 미래 비전과 시민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1·4호선 전철 지하화 ▲3기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동서 철도망 추진 ▲산본 및 기존도심 통합재정비 ▲산본천 복원계획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