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음대 학생회가 바자회 수익금을 화성시 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화성시 복지재단 제공
수원대학교 음대 학생회가 바자회 수익금을 화성시 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화성시 복지재단 제공

수원대학교(총장·임경숙) 음악테크놀로지대학 학생회는 최근 바자회 수익금 전액(212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대 음악테크놀로지대학은 매년 정기연주회, 재능기부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 행사에서 학생회와 교직원이 뜻을 모아 ‘제1회 기부 바자회’를 개최했다.

음악테크놀로지대학 김영은 학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힘을 보태 진행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수원대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한이 학생회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