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7일 화성시내에 있는 4개 대학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7일 화성시내에 있는 4개 대학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내 대학교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이 바라는 화성시 정책방향을 청취했다.

지난 7일 열린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수원대학교·장안대학교·협성대학교·화성의과학대학교)의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이 참석, 화성시 대학생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각 대학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총학생회장단은 통학 관련 버스 노선, 화성시 장학금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역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화성시는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지역과 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중 화성시 관내 대학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