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 창업교육혁신사업단(단장·최은녀)은 지난 12일 창업교육 교류 활성화 및 창업교육 선도모델 개발·확산을 위한‘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석해 총장을 비롯해 최은녀 단장, 연암대학교 유흥연 단장, 우송정보대학 고왕열 센터장, 충북도립대학교 조주연 단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인훈 처장, 김정숙 센터장 등 모두 20여 명이 참석해 창업교육혁신 선도대학 사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은 강동대학교가 주관하며, 우수한 창업교육자원과 역량을 갖춘 연암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참여해 충청권 권역 지역사회의 창업인재를 육성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강동대학교-바이오헬스·웰니스 ▲연암대학교-스마트농업 ▲우송정보대학-외식·미디어, ▲충북도립대학교-반도체·이차전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스마트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지역정주형 창업인재 육성과 창업교육혁신 선도모델 구축 및 충청권 특화 창업프로그램을 통한 성과도출을 목적에 두고 있다.
아울러 향후 진행될 충북형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 관련 창업기반 마련 및 지역정착형 로컬 취창업 우수대학 육성에 대한 구체적 운영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서석해 총장은 “강동대학교 및 참여대학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교육의 거점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강동대학교는 권역 창업교육 인프라 구축, 창의적 실전창업교육 고도화, 지역 특화형 창업교육체제 구축의 핵심 추진전략 달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