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 됐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화성시의회는 후반기 의장에 재선의 민주당 배정수 의원이, 부의장엔 역시 재선의 국민의힘 정흥범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화성시의회 의원은 민주당 13명, 국민의힘 11명 개혁신당 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화성시의회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시의회는 또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민주당 김영수 의원, 기획위원장에 민주당 장철규 의원, 경제환경위원장에 국민의힘 임채덕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국민의힘 김종복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민주당 이계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화성시의회 위영란 민주당 대표의원, 김미영 국민의힘 대표의원

앞서 민주당은 위영란 의원을, 국민의힘은 김미영 의원을 각각 대표의원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상임위원장 3곳 배분을 둘러싸고 일주일간 대치를 벌였던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 됐다. 양당은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3곳을 맡고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 2곳을 맡기로 합의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각각 1년씩 맡기로 합의점을 도출했다.

화성/김학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