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집TV티저홍보영상의 메인화면 이미지.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이천지역의 다양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을 담는다. 2025.5.2 /SK하이닉스 제공
이천쌀집TV티저홍보영상의 메인화면 이미지.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이천지역의 다양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을 담는다. 2025.5.2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본사가 위치한 이천지역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특화 유튜브 채널 이천쌀집TV를 론칭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천쌀집TV’은 기업브랜드와 제품기술 중심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달리 SK하이닉스 구성원과 이천시민이 함께 출연하여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특색 있는 문화를 담는다.

단순한 지역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반도체 도시’ 이천의 이미지와 기업의 상생 노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널은 사내 구성원과 시민이 직접 출연자와 기획자로 참여해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구성원과 시민이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천쌀집TV는 일반 기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지역에 특화된 양방향 소통을 지향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이천시민들과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쌀집TV’는 유튜브에서 채널명을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