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도그앤캣동물병원’(부평구 부평동)이 착한가게 3천400호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월 매출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도그앤캣동물병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수의사회가 지난 2월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첫 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김현철 도그앤캣동물병원 원장은 “앞으로도 인천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