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은 지난 8일 안산갈대습지 내 생태누리관에서 환경인증제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2025.5.8 /안산환경재단 제공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8일 안산갈대습지 내 생태누리관에서 환경인증제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2025.5.8 /안산환경재단 제공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8일 안산갈대습지 내 생태누리관에서 환경인증제 전문위원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인증제 전문위원은 관내 기업의 현장 여건을 반영한 환경경영 진단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방법 제시, 사업장의 에너지 관리 방안 및 환경개선 방안 제시, 기관의 개선 활동 후 에너지 환경개선 사항에 대한 분석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들은 온실가스와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홍희관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정된 환경인증제 전문위원은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 오랜기간 동안 경험과 경륜을 쌓아온 전문가들”이라며 “탄소중립 시대에 지역의 경제와 환경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려면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산/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