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이혼조정신청 결혼 5년만에… 신철호 회장 사위사랑 어떡하고
입력 2013-04-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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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두리 파경.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연합뉴스 |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차두리가 이혼조정신청, 파경 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차두리(33.FC서울)씨는 결혼 5년 만에 지난달 12일 부인 신혜성(34)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냈다.
이혼조정신청은 정식 재판을 하지 않고 부부가 합의를 통해 이혼하기 위한 절차로 조정을 통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정식 재판이 열릴 수도 있다.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관련 아직 조정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차씨는 지난 2008년 12월 신철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인 신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독일프로축구에서 10년 가까이 활동해온 차씨는 최근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프로축구 FC서울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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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두리 파경.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사진은 프로축구 FC서울에 공식 입단한 차두리가 지난달 27일 오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이해가 안간다",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신철호 회장 사위사랑 대단했는데",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아인이는 어쩌나",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오랜 해외생활이 원인인가"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 차두리 파경.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사진은 프로축구 FC서울에 공식 입단한 차두리가 지난달 27일 오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차두리 파경.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프로축구 FC서울에 공식 입단한 차두리가 지난달 27일 오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이 끝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