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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 두꺼비 대이동. 19일 오전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새끼 두꺼비떼가 서식지로 이동하고 있다. 망월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두꺼비 산란지로 이달 초 새끼 두꺼비 200여만마리가 부화했다. /연합뉴스 |
19일 올들어서는 처음으로 새끼 두꺼비 수천마리가 떼를 지어 망월지에서 욱수골로 돌아갔다.
망월지에는 이달 초 새끼 두꺼비 200여만마리가 알에서 깨어났다.
아직 이동하지 않은 새끼 두꺼비떼는 앞으로 일주일여 동안 비오는 날이나 밤시간대에 대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근 대구 수성구청 녹색성장과 주임은 "이날 오전 5시께부터 빗물을 따라 두꺼비 수천마리가 겹겹이 이동하는 장관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규모의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는 2010년 한국네셔널트러스의 '꼭 지켜야할 자연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 망월지 외에도 전국적인 두꺼비 서식지로는 청주 원흥이방죽, 서울 우면산, 인천 계양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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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 두꺼비 대이동. 19일 한 청소년이 국내 최대규모의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새끼 두꺼비떼의 이동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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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 두꺼비 대이동. 19일 오전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새끼 두꺼비떼가 서식지로 이동하고 있다. 망월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두꺼비 산란지로 이달 초 새끼 두꺼비 200여만마리가 부화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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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 두꺼비 대이동. 국내 최대규모의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의 새끼 두꺼비떼가 19일 서식지로 대이동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