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브래드피트가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브래드피트는 "지난번에 왔을 때 한국의 갈비 맛에 빠졌었다"며 "그래서 이번에는 (한국 갈비 맛을 보여주기 위해) 아들을 데리고 왔다. 한국 음식이 정말 최고다"라고 밝혔다.
이어 브래드피트는 "한국의 건축물도 진짜 멋있는 것 같다. 투어 일정이 짧다보니 이런 멋있는 곳을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이렇게 인터뷰 중에 볼 수 있게 돼서 좋다"며 경복궁에 대해 극찬했다.
브래드피트 갈비 사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래드피트 갈비 엄청 좋아하는구나. 역시 사람 입맛은 다 똑같은 것 같다", "브래드피트 갈비 사랑 괜히 뿌듯해지네", "브래드피트 갈비 먹고 아들 생각나서 데리고 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브래드피트의 인터뷰를 맡아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