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점검이 완료됐다.
이와 함께 라이엇게임즈 측은 "갑오년 말띠 해를 맞아 2월 12일까지 '설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축제 업데이트를 맞아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큰 기대를 받았던 '화룡검 리븐',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여신 다이애나' 등 3종의 신규 챔피언 스킨도 이번에 출시됐다.
29일 각종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롤 새 스킨 평가와 관련된 글들이 게재됐다.
유저들은 대부분 만족하는 반응이다. '화룡검 리븐' 스킨의 경우 일러스트는 별로지만 게임화면에서는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대장군 트린다미어' 스킨은 '대장군 자르반' '대장군 신짜오'에 이은 3번째 대장군 스킨으로서 삼국지 캐릭터 '관우'를 모티브로 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대장군 자르반'과 '대장군 신짜오' 스킨은 각각 삼국지 캐릭터 중 여포와 조운을 모티브로 제작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달의여신 다이애나' 스킨은 분홍색 의상과 꽃잎 효과를 준 스킬 이펙트가 아름다워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대장군 트린다미어' 스킨은 975RP로 설맞이 축제 기간 동안 한정 판매되며 '화룡검 리븐' 스킨은 2월 1일 오후 5시까지 975RP로 할인되고 이후 1350RP로 축제 기간 동안 한정 판매된다. '달의 여신 다이애나' 스킨은 975RP로 상시판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