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안전행정부로부터 2014년도 민원행정 인증을 위한 민원행정컨설팅을 받는다.
이번 민원행정컨설팅은 안전행정부(민원제도과), 타 지자체 공무원으로 구성된 4명의 위원이 민원행정 전반의 미흡한 분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토론방식으로 진행한다.
컨설팅은 크게 기본분야 확인·점검과 희망분야 컨설팅 2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기본분야 확인·점검'은 ▲민원처리 역량 ▲행정정보공동이용 ▲개인정보보호 ▲서비스헌장 ▲정부3.0서비스 이행 실태에 대한 점검으로 이뤄지며 양평군에서 신청한 '희망분야 컨설팅'으로는 ▲민원담당공무원 사기진작 방안 ▲민원24 활성화 ▲실무종합심의회 운영 내실화 ▲반복·복합민원처리 적정성 등 4개 분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컨설팅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컨설팅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문제 해결 등을 도와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성연 고객지원과장은 "민원행정 컨설팅을 계기로 미흡한 분야에 대한 자체 개선을 통해 고객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행정서비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평/서인범기자
[양평]'양평 민원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
군, 개인정보 보호·공무원 사기진작 등 안행부에 컨설팅 받아
입력 2014-06-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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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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