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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연성초 5년)군과 김채민(학산초 6년)·이수민(연성초 6년)양이 '제17회 바다그리기 대회' 초등부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해군참모총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고등부에서는 박은지(예술고 2년)양이 교육부장관상을, 이채린(고잔고 2년)양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정윤희(함박중 3년)양이 해군참모총장상을, 정현겸(청라중 3년)군이 인천광역시장상을 각각 받는다. ┃관련기사 9면

제17회 바다그리기 대회 초등부 심사위원회(위원장·노희정)는 대상 3명과 최우수상 36명, 우수상 63명, 특선 151명 등 2천300여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중·고등부심사위원회(위원장·박인우)도 이날 대상 4명, 최우수상 26명, 우수상 30명, 특선 43명 등 200여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 명단은 경인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kyeong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열린다.

/김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