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은 전국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0회가 기록한 비해서는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는 장동철(김재중 분)이 앙숙이었던 윤양하(임시완 분)에게 친형제임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동철은 윤양하이 어린 시절 잃어버린 자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오열했다. 윤양하는 오정희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결심하면서 아직 친형인지 모르는 형 장동철에 대한 원망을 그렸다. 김재중은 그동안 허영달이란 캐릭터였지만 삼형제임이 밝혀지면서 장동수의 동생 장동철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윤양하 역시 곧 막내 장동우임을 받아들이고 형들과 의기투합할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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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은 오늘 밤 10시 2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