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의 법칙 인 뉴욕 6회 정경호 /SBS '도시의 법칙 인 뉴욕' 방송 캡처
도시의 법칙 인 뉴욕 6회에서 정경호가 백진희에 오빠 노릇을 톡톡히 했다. 

16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인 뉴욕'에서는 정경호와 백진희가 지하철을 이용해 첫 출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지하철로 이동하던 이들은 난관에 부딪혔다. 정경호는 무사히 통과했지만, 백진희의 지하철 패스가 오류를 일으켜 통과하지 못했던 것. 

이에 정경호는 백진희를 바 아래로 통과시킨 뒤 자신의 지하철 패스를 건넨 후 먼저 가라고 배려했다. 이후 지하철 밖으로 나온 정경호는 가게가 있는 51번가까지 무한 질주했다. 

제작진까지 버리고 온 정경호는 휴대전화로 셀프영상을 찍으며 "이곳에 와서 뛰는 거밖에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도시의 법칙 인 뉴욕 6회 정경호 /SBS '도시의 법칙 인 뉴욕' 방송 캡처

한편 홀로된 백진희는 두려움에 떨었지만, 정경호가 알려준 대로 무사히 가게를 찾아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도시의 법칙 인 뉴욕 6회 정경호에 네티즌들은 "도시의 법칙 인 뉴욕 6회 정경호, 저런 오빠 한 명 있었으면 좋겠다" "도시의 법칙 인 뉴욕 6회 정경호, 정말 자상하다" "도시의 법칙 인 뉴욕 6회 정경호, 정경호 매력 넘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