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배우 정경호가 뉴욕에서 소녀시대 팬과 만났다.

13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뉴욕 맨해튼 차이나타운을 방문한 정경호와 존박, 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을 현지에서 만난 팬 골디의 도움을 받아 차이나타운 맛집으로 향했다. 골디는 뉴욕팸에게 관심을 보이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를 배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소녀시대의 팬이라고 밝혀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목하 열애 중인 정경호를 긴장케 했다.

그러나 골디는 "소녀시대 중 누굴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태연"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골디의 대답에 귀를 기울이던 정경호는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도시의 법칙'에서는 배우 백진희가 할리우드 영화 제작을 앞두고 있는 원작자와 접촉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 도시의 법칙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