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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오 마이 베이비' 전격 합류 /SBS 제공 |
16일 SBS에 따르면 김태우 가족은 최근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god는 지난 2000년 방송된 육아 예능의 원조 'god의 육아 일기'를 통해 국민그룹으로 자리잡았다.
'god의 육아 일기' 방송 당시 스무살이었던 막내 김태우가 두 딸의 아빠가 돼 실제로 육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미모의 아내 김애리씨와 김태우와 똑 닮은 두 딸 소율이와 지율, 일명 '율자매'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 마이 베이비' 배성우 PD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몇 차례나 김태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제작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더욱 재미있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오 마이 베이비가 되어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우 '오 마이 베이비'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우 '오 마이 베이비' 합류, god 이제 빅대디" "김태우 '오 마이 베이비' 합류, 완전 기대된다" "김태우 '오 마이 베이비' 합류, 김태우 고등학생일 때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