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뼈동굴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한 시골마을의 산 중턱에는 사람의 뼈가 나온다는 소문에 휩싸인 동굴이 하나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10대 공포체험 명소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 바로 그 동굴이다.

지역 주민들은 그곳에서 뼈가 자주 발견됐다고 했다. 도대체 이 동굴에서는 왜 이렇게 많은 뼈들이 나오는 것일까.

이 지역에는 뼈동굴 뿐만 아니라 핏빛 개울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50년도 더 지난 과거에 핏빛 개울이 나타났었다고 사람들은 증언했다.

핏빛 개울 물길을 거슬러 올라오면 산 중턱에 위치한 소문의 뼈동굴이 나온다. 주민들은 아직도 동굴 안에 수많은 유골이 묻혀있다고 했다.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마을 사람들은 왜 5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뼈동굴 이야기를 감추고 살아야만 했을까. 봉인된 동굴의 기억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