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왕중왕전 조별 경연의 결과가 공개됐다.
A조에서는 박현빈 모창능력자 김재현이 이선희, 이적, 김태우 모창능력자들을 누르고 트로트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낳았다.
이재훈, 환희, 태진아, 윤종신 모창능력자가 속한 B조에서는 이재훈 모창능력자 임재용, 환희 모창능력자 박민규가 치열한 대결을 펼친 끝에 9표 차로 박민규가 결승행을 거머쥐었다.
C조에서는 이승환 모창능력자 김영환이 태연, 인순이 모창능력자를 제치고 파이널 생방송에 합류했다.
이번 왕중왕전에서는 마지막 1장의 결승 티켓의 주인공을 시청자가 선택하는 와일드카드 제도를 도입했다.
시청자가 뽑은 마지막 파이널 생방송 진출자는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방송 보는 내내 소름" "히든싱어3 왕중왕전, 정말 다들 비슷하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마지막 한 명 누가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