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김재현, 박민규, 김영관, 시청자의 선택으로 합류한 와일드카드 4명이 원조가수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승환, 환희, 박현빈 등 원조가수들은 파이널 생방을 앞두고 모창능력자들보다도 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환은 본인의 SNS를 통해 자신을 대표해서 나가는 김영관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영관은 지난 왕중왕전에서 "제가 생방송에 진출하게 되면 이승환 형님이 직접 와서 로켓을 쏴주시겠다고 했다"고 말한 바 있어 '로켓'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번 왕중왕전에 함께하지 못했던 박현빈은 이번엔 직접 생방송 현장을 찾기로 했으며 자신의 의상을 지원하며 열띤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또한 박민규를 따로 불러 특훈을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5천만 국민이 선택하는 최종 1인이 가려지는 '히든싱어'는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