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약 25년동안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중이온가속기, 행복도시 국무총리공관, 주브루나이 대사관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며 국내외 500여명의 디자이너, 엔지니어를 둔 대한민국 대표 건축회사로 성장했다.

행림은 건축과 자연, 사람의 균형있는 공존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한다. 또 미래를 준비하는 기술력 축적을 위한 연구 개발과 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행림을 이끌고 있는 이종훈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와 동 대학원 건축공학과를 졸업, 한국 BIM학회 이사와 교육시설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또 빌딩스마트협회 부회장과 강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한발 앞선 건축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이 대표는 대한건축학회 작품상,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 경기도건축문화상 은상을 수상해 설계분야에서 그 능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글=권순정 기자 / 사진=조형기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