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한 네티즌에게 포착됐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병헌 이민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이병헌과 이민정의 모습이 LA에서 찍혔다. 여전히 사이 좋아 보인다"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은 한 손에 쇼핑백을 들고 있으며 이민정은 이병헌을 끌어안고 있다.

앞서 이병헌은 배우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의 50억 협박 사건으로 인해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검찰은 최근 이지연과 다희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한편 이병헌의 영화 '터미네이터' 촬영 차 미국에서 함께 체류 중인 두 사람은 내년 1월께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