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 손담비 약점 제대로 잡았다 "뒷담화 폭로하겠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41회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이 손담비의 약점을 잡아 통쾌하게 제압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연출 전창근·극본 강은경) 41회에서 강서울(남지현 분)은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 권효진(손담비 분)을 눈여겨보던 중 그의 약점을 잡는다.

서울은 집안일을 하나도 하지 않는 효진을 보며 분노한다. 

효진은 평소처럼 "못하겠다. 팔 힘이 없다"고 말하자, 서울은 효진에게 "어제 들은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해야겠다. 아주 뒷담화의 종결자였다"며 지난 일을 언급한다. 

앞서 서울은 효진이 강심(김현주 분)의 뒷담화를 하는 것을 들은 바 있다. 

결국 효진은 자신이 청소를 하겠다며 청소기를 들게 된다. 서울이 효진을 제대로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다. 

한편, 두부가게를 정리하려는 차순봉 때문에 차달봉은 속이 상한다.

▲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 손담비 약점 제대로 잡았다 "뒷담화 폭로하겠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41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