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김지훈 /KBS2 '해피투게더3' 공식 홈페이지
해피투게더 김지훈이 '왔다 장보리'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의 대세남녀 특집에는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지훈은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은 "제가 연속극이나 주말극을 많이 했다. 그래서 연속극, 주말극의 이미지가 정형화 되는 것 같아서 이미지 탈피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왔다 장보리'도 안 하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훈은 "하지만 제가 쉬면 저희 사무실이 힘들다. 떠밀리다시피 출연했다"며 "이렇게 시청률이 40%에 육박할지 몰랐다. 만약 '왔다 장보리'에 출연하지 않았으면 후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해피투게더 김지훈 /KBS2 '해피투게더3'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