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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사냥 줄리엔 강 /JTBC 제공 |
9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74회에는 줄리엔 강이 출연해 "SNS에 '줄리엔강'이라 검색하면 많은 계정이 뜬다"며 사칭 계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녹화에서 줄리엔 강은 "거기 들어가 보면 내 프로필 사진이 올라와있고 마치 본인이 줄리엔 강이 된 것처럼 영어로 글을 남긴다"며 "올라온 글들을 살펴보면 틀린 문법이 많다. 영어를 아주 잘 하는 분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줄리엔 강은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 '연인이라도 이 얘기는 못 하겠다'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에는 헤어지자는 말을 하는 게 어려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녀사냥'은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