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박하나 김민수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김민수의 의식불명에 충격을 받아 실어증에 걸린다.

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의사를 붙잡고 조나단(김민수 분)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백야는 말이 나오지 않는 듯 손에 "수술요"라는 글씨를 써 의사에게 전달한다.

실어증은 '압구정 백야'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전작에서 꾸준히 등장해 온 상황설정이다.

조나단의 갑작스런 의식불명으로 막장 논란이 불거진  '압구정 백야'에서는 실어증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79회는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압구정백야 박하나 김민수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