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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투하트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9회 방송 캡처 |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돌직구 고백으로 최강희와의 오해를 풀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9회에서는 고이석(천정명 분)이 전 여자친구와 양다리를 하고 있다고 오해하는 차홍도(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이석은 오해하는 차홍도의 모습에 울컥해 "넌 어차피 석달 짜리였다. 끝내자"고 이별을 선언해 일을 키웠다. 한번 꼬인 관계는 엉켜만 갔고, 상처받은 차홍도에 고이석은 속상해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고이석은 차홍도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았다. 차홍도는 고이석에게 "그동안 나 데리고 논 거냐. 예쁘고 잘난 여자들만 만나다가 질려서 나를 가지고 논 거냐. 그러다 나는 영 아니냐 싶냐"고 따져 물었다.
고이석은 "이제야 물어볼 용기가 생겼냐"고 되물은 뒤 "너 없이 상담 시도했다가 죽을 뻔 했다. 사실 너 없어도 환자들 상담 될 것 같아 해봤는데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 없으면 안된다"고 덧붙여 차홍도를 울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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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투하트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9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