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끝까지 간다' 특집 마지막 대참사를 예고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끝까지 간다' 두 번째 편으로 점점 늘어나는 인출금 폭탄에 이성을 잃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도 멈출 수 없는 상자의 유혹이 멤버들을 괴롭힐 예정이다. 
더 큰 상여금을 쟁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흥미를 자아낸다. 

상자를 손에 쥐기 위해 육탄전은 물론 서로를 향한 분노와 상자를 향한 집착으로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쟁탈전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주 큰 활약을 펼쳤던 유재석 박명수 동맹이 이번 주에도 지속될 지, 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늘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무한도전 끝까지 간다 /MBC '무한도전'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