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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환 그날들 /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스타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B조 첫 번째 순서로 나선 정승환은 고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렀다.
정승환은 "김광석은 좋아하고 즐겨듣는 뮤지션이었다"며 "특히 '그날들'은 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신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정승환은 온 마음을 다해 노래를 불렀고, 무대가 끝난 후 현장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가득 찼다.
정승환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정승환은 음악을 대하는 마음과 놀라운 집중력이 있다"며 "정말 무시무시한 가수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양현석 역시 "정승환은 집중하게 만드는 마력의 목소리를 지녔다. 자꾸 옛날 생각이 난다"며 "2분의 시간이었지만 다시 옛날 생각이 나면서 좋았다"고 호평했다.
유희열은 "정승환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많은 것들을 다듬지 않아도, 몇 달 후에 발라드 앨범을 내도 많은 사랑을 받겠구나 싶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경연에서 정승환은 3위를 차지해 TOP8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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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환 그날들 /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