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이 김현주에게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배우 서강준의 초대를 받은 배우 김현주와 김정난이 셰어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룸메이트' 멤버들은 김현주의 동안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잭슨은 김현주에게 "나와 동갑이냐. 누가 나랑 동갑이라더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져 김현주를 당황케 했다.

이후 잭슨은 김현주에게 당나귀 마이클을 보여주며 "너무 비싸서 못사고 빌렸다. 누나 돈 좀 빌려달라. 2200만원"이라고 조르기도 했다.

잭슨의 말에 김현주는 "사지 마라. 2200만원 뿐 아니라 키우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 룸메이트 잭슨 김현주 /SBS '룸메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