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 2화에서는 첫 방송보다 강도 높은 추리극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화에서는 사이코패스 사형수 이정수(강하늘 분)가 찾는 여동생이 어디에 있을지, 그리고 15년 전 숨진 강순영(고보결분)과 죽은 채 발견된 피해자들의 관계를 밝히기 위한 추리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1회는 맛보기였을 뿐"이라며 "진짜 추리는 2회에서 펼쳐진다. 기존에 수사물을 즐겨봤던 마니아도 2회의 결말은 쉽게 맞추기 어려울 것이다. 극의 흐름과 함께 추리를 해가는 쾌감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수의 멱살을 잡고 있는 오대영(박희순 분)과 모든 걸 포기한 듯한 이정수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사이코패스 사형수 이정수와 전직 FBI출신 형사 길수현(김강우 분),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의 숨막히는 접전이 그려질 '실종느와르M' 2화는 4일 밤 11시에 OC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