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MBC '압구정백야' 예고 영상 캡처

'압구정 백야' 예고에서 백옥담의 임신이 암시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22회 방송 말미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식사 중 헛구역질을 하며 임신을 암시했다.

앞서 육선지는 재벌남 장무엄(송원근 분)과 초고속 결혼에 이어 임신까지 성공했지만 모두가 간절히 바란 딸이 아닌 아들 사둥이를 낳은 후 딸 낳기에 열중했다.

그런 육선지가 
사둥이 출산 후 2주만에 식사 중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으로 또다시 임신을 암시,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예고에는 헛구역질을 하고 놀라는 육선지와 그런 육선지를 기대감에 찬 눈으로 바라보는 시조모 옥단실(정혜선 분), 시모 문정애(박혜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육선지가 정말 임신을 했을지, 이번에는 기어코 딸을 낳을지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MBC '압구정 백야' 123회는 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압구정백야 /MBC '압구정백야'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