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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135회 예고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영상 캡처 |
2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35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이혼 결심을 하고 친딸 백야(박하나 분)에게 살갑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은하는 장훈(한진희 분)에게 "돈 갖고 싸우고 싶지 않아요. 주는 대로 받을 게요"라고 조건과 상관없이 이혼할 결심을 굳혔다.
이혼을 맘 먹었지만 은하는 불안한 마음에 휩싸였다. 의붓딸 조지아(황정서 분)를 보면서도 '이것도 이제 인연 끝이라고 안면 바꾸나?'라고 생각한다.
또한 장화엄(강은탁 분) 집안에서 겨우 결혼 승낙이 떨어지자, 백야는 지쳐 집으로 돌아왔다. 은하는 백야에게 "승낙한 거지?"라고 물었고 백야는 "네"라고 짧게 대답했다.
하지만 은하가 "그럼 상견례 해야 할 것 아니야"라고 애닳아 하는 것과 달리 백야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 버려 이들의 결혼이 성사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압구정 백야' 135회는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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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135회 예고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영상 캡처 |